글로벌 진출 성과 가시화본원적 경쟁력 제고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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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ENM
CJ ENM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9% 감소한 5조1345억원, 영업이익은 27.2% 증가한 132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 모델 고도화와 글로벌 성과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엔터 부문은 웰메이드 IP의 수익 다각화와 글로벌 공동 제작 본격화, 티빙·엠넷플러스 플랫폼 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커머스 부문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고성장 기반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콘텐츠 성과 지속과 티빙 손익 개선으로 매출 1조341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과 웨이브와 본격 시너지를 앞세워 지난 4분기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8.8% 성장했다.영화·드라마 부문은 글로벌 전방위 파트너십을 통한 콘텐츠 유통 확대와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의 손익 개선으로 매출 1조4573억원을 기록했다. 피프스시즌은 프리미엄 콘텐츠 딜리버리는 물론 유통 매출 호조와 비용 효율화가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면서 2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흑자를 달성했다.음악 부문은 글로벌 휴먼 IP의 음반·콘서트 성과와 컨벤션 라이브 사업 흥행, 엠넷플러스의 가속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6.4% 성장한 817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1월 홍콩에서 개최된 ‘2025 MAMA AWARDS’는 역대 최대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고, 엠넷플러스는 2025년 연초 대비 연말 기준 MAU가 약 470% 성장했다.커머스 부문은 연간 매출 1조5180억원, 영업이익 95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4.6%, 15.2% 신장했다. 모바일 콘텐츠 IP 경쟁력 강화와 KBO·팝마트 등 팬덤 커머스 확장 전략에 힘입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 거래액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CJ ENM은 올해 ‘IP 홀더로의 진화’와 ‘티빙·엠넷플러스·온스타일 등 플랫폼 경쟁력 강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본원적 경쟁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CJ ENM 관계자는 “2025년은 글로벌 공동 제작 확대와 티빙 해외 진출, 엠넷플러스 고속 성장 등을 통해 ‘글로벌 가속화 원년’으로 자리매김한 한 해”라며 “핵심 플랫폼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키우는 한편, ‘IP 홀더’로 성장해 급변하는 글로벌 콘텐츠 소비 환경과 미디어 경쟁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