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매출 급증으로 美 온라인 인지도 빠르게 확대울타 1500여개 매장 입점 … 체험 중심 유통 전략 효과SKU 50% 확대·판매 랭킹 상위권 유지하며 성장 기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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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피알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아마존과 울타 뷰티를 중심으로 미국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메디큐브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432% 증가했다. 아마존 내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랩핑 마스크, PDRN 겔 마스크 등이 꼽힌다. 에이피알은 아마존을 기반으로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리며 온라인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브랜드 영향력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메디큐브는 지난해 8월부터 울타 뷰티의 온라인몰과 미국 전역 15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초도 판매 개시 후 4개월 만에 월 판매량이 약 312% 증가하며 안정적인 초기 안착 성과를 냈다.

    울타 뷰티 오프라인 매장은 체험과 상담, 테스터 중심의 매장 환경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메디큐브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제품 효능과 사용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보하며 온라인 중심 소비 구조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평가다.

    입점 이후 메디큐브는 울타 뷰티 스킨케어 카테고리 온라인 판매 랭킹에서 매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프라인 실적을 포함한 통합 랭킹에서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프라인 기준 SKU 수는 입점 초기 12개에서 반년 만에 18개로 늘어 약 50% 확대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채널의 구조적 성장과 울타 뷰티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체험 기반 전략이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유통 구조 다각화와 고객 접점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