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인재 육성으로 교육 가치 실현장학금·인프라 등 다각적 지원 확대
  • ▲ 우오현 SM그룹 회장.ⓒSM그룹
    ▲ 우오현 SM그룹 회장.ⓒSM그룹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지역의 대학과 인재 육성으로 교육 가치를 실현한다.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그룹의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여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3억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재작년 33억원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우 회장이 5년간 여주대에 기부한 누적액은 총 100억원을 넘어섰다.

    우오현 회장은 2022년부터 매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10억원 안팎의 장학금을 기부했고, 2024년에는 여주대의 기숙사, 강의실 등 개보수를 통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65억원 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개강을 앞둔 지난달에는 전체 신입생 1141명에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고물가 여파 속 학생들이 점심과 저녁 식사를 낮은 가격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전일제 식비 지원에 5억원을 전달했다.

    우오현 회장은 지역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가 인근으로 인재를 끌어모으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SM그룹 관계자는 "우 회장이 스스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학에 합격하고도 진학의 꿈을 접어야 했던 학창 시절 경험이 있다 보니 누구보다 이런 부분에 공감하는 바가 큰 것으로 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교육 활성화와 인재 양성으로 더욱 활기를 띠고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춰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