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현·조재혁·김수빈 학생AI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시그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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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헌 교수.ⓒ고려대
고려대학교는 디자인조형학부 유승헌 교수가 이끄는 디자인 연구실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iF Design Award 2026)'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Red Dot), 미국 IDEA(국제 디자인 우수상)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공모전이다. 올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만여 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
- ▲ 수상팀. 왼쪽부터 송호현, 조재혁, 김수빈 학생.ⓒ고려대
송호현·조재혁·김수빈 학생으로 구성된 수상팀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본상 수상작 '시그널(Signal)'은 반려동물 보호자와 동물병원을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UX 시스템이다.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보호자와 의료진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
- ▲ AI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UX 시스템 '시그널(Signal).ⓒ고려대
국내 반려인 규모가 1500여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시그널은 가정에서도 반려동물의 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물병원과 지속적인 협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AI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 UX 디자인, 기기의 심미성을 결합해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줬다.유 교수는 "AI와 다양한 기술 요소가 디자인에 미치는 변화를 반영해 기술·데이터·인문학이 결합한 고려대의 융합 UX 디자인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복합 솔루션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유 교수팀은 2024년에도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3개의 본상을 받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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