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웅 대표, 4연임 없이 물러나 … 이달 말 주총서 최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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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대표ⓒ웰컴금융그룹
웰컴저축은행이 차기 CEO(최고경영자) 후보로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대표와 박종성 웰컴저축은행 투자금융본부 부사장을 추천했다. 업계에서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의 장남인 손 대표가 후보군에 포함되면서 2세 경영이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손 대표와 박 부사장을 CEO 후보로 추천했다.1983년생인 손 대표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웰컴저축은행 경영전략본부와 웰컴캐피탈 신기술금융본부 등을 거쳤다. 지난해 웰컴에프앤디 대표로 선임됐다.임추위는 "손 후보자는 관계회사 최고경영자로 재임하며 경영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을 주도하고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는 등 충분한 자질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박 부사장도 차기 CEO 후보로 함께 추천됐다. 1965년생인 박 부사장은 IBK캐피탈에서 M&A(인수합병), 할부·리스, IB(투자금융) 등 금융 전반을 폭넓게 담당해왔다.임추위는 "박 후보자는 투자금융본부의 본부장(부사장)으로 재임하며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회사의 공익성 및 건전 경영에 노력할 수 있는 자질과 리더쉽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웰컴저축은행을 이끌어온 김대웅 대표는 4연임 없이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김 대표는 부회장으로서 웰컴금융그룹의 신사업과 계열사 관리 등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최종 CEO는 이달 말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단독 대표 체제 외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웰컴저축은행의 총자산은 약 6조1000억원 규모로 저축은행 업계 자산 기준 4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