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 간담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언급
  •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공동취재단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신현송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대해 "나보다 더 훨씬 능력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23일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아주 다행"이라며 “(신 후보자의 지명이) 한은에 축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신임 한국은행 총재에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했다.

    신 후보자는 1959년생 대구 출신으로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마치고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를 지냈다.

    이명박 정부 때는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을 거쳤고,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 국제통화기금(IMF) 상주학자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BIS 통화경제국 국장으로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