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제품개발·판로까지 단계별 패키지 지원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접수 진행
  • ▲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을 글로벌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6년 글로벌 소상공인(K-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20일 공고했다. ⓒ중기부
    ▲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을 글로벌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6년 글로벌 소상공인(K-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20일 공고했다.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을 글로벌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6년 글로벌 소상공인(K-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20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유망 소상공인을 선발해 수출 역량 강화부터 제품 개발, 해외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총 100개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기업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선발은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로컬트랙 60개사, 혁신트랙 40개사로 나뉜다. 로컬트랙은 지역 자원과 K-문화를 활용한 제품을, 혁신트랙은 개인 라이프스타일 기반 차별화 제품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최근 3년 내 연간 수출실적 3만달러 이상이거나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 이력이 있는 기업 등이 주요 대상이다.

    선정 절차는 서류평가와 오디션 평가를 거쳐 진행된다. 약 150~200개사를 1차로 선발한 뒤 최종 100개사를 확정한다. 평가에서는 제품 차별성, 시장성, 수출 전략의 타당성 등이 주요 기준으로 반영된다.

    선정 기업에는 수출 역량 진단과 IR 피칭 교육 등 기초교육이 제공되며, 전담 멘토가 1대1로 매칭돼 수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특히 식품, 화장품, 패션, 생활용품 등 4대 소비재 중심으로 관세·통관 교육과 현지화 전략 수립이 병행된다.

    사업화 단계에서는 제품 개발과 브랜드 디자인 고도화, 인증 취득, 산업재산권 확보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플랫폼 입점 교육과 국제 박람회 참가 등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도 추진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수출 잠재력을 갖춘 소상공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내달 15일까지 소상공인24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