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설계사 32만명 육박 … N잡 설계사 영향불완전판매비율 0.022% 전년 대비 소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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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보험설계사는 71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채널별로 보면 보험대리점(GA 등) 소속 설계사가 31만9000명으로 10.6% 늘었고 전속 설계사는 21만5000명으로 16.9% 증가했다. 주요사의 영입 확대와 'N잡 설계사' 증가 영향이다.반면 방카 설계사는 17만6000명으로 0.4% 감소했다. 방카 비중은 2023년 29.3%에서 지난해 24.7%로 하락했다.보험계약 유지율은 단·중기 구간에서 개선됐다. 13회차 유지율은 87.9%, 25회차 유지율은 73.8%로 각각 전년 대비 0.3%포인트(p), 4.6%p 상승했다. 반면 61회차 유지율은 45.7%로 0.6%p 하락했다.불완전판매비율은 0.022%로 전년 대비 0.004%p 개선됐다. 생명보험사의 불완전판매비율은 0.039%로 감소했지만 손해보험사(0.014%)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설계사 정착률은 하락했다. 전속 설계사 정착률은 51.4%로 전년 대비 1.2%p 낮아졌다. 생보사는 주요사 정착률 증가로 전년 대비 0.5%p 상승하였으나 손보사는 N잡 설계사 영향으로 전년 대비 1.9%p 하락했다.전속 설계사 1인당 월평균 소득은 329만원으로 전년 대비 2.7% 줄었다. 다만 N잡 설계사를 제외하면 평균 소득은 359만원으로 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속 설계사 1인당 월평균 수입보험료는 1988만원으로 9.6% 감소했다. 이는 설계사 수 증가폭이 수입보험료 증가율을 웃돈 영향으로 분석된다.금감원은 판매수수료 제도 개편 안착과 함께 N잡 설계사 채널 내부통제 강화, 방카 판매 경쟁 감독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금감원 관계자는 "보험 판매채널의 성장성과 효율성은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유지율과 소비자 피해 요인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수수료 제도 안착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