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운반선 건조 확대·FLNG 프로젝트 본격화…매출 2.9조·연간 12.8조 목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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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원유운반선.ⓒ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LNG운반선 중심의 고수익 선종 확대와 FLNG 프로젝트 진척이 실적을 견인했다. 연간 매출 목표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30일 금융감독원 잔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2조9023억원, 영업이익 27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2% 늘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동시에 개선된 흐름이다.조선 부문에서는 LNG운반선 등 고수익 선종 건조 비중이 확대됐다. 글로벌 생산 거점 다변화 전략도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해양 부문에서는 말레이시아 ZLNG, 캐나다 Cedar, 모잠비크 Coral 등 FLNG 프로젝트 공정이 진행되면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프로젝트 인식 매출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회사가 제시한 연간 매출 12조8000억원 목표 달성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평가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생산 물량 확대 영향으로 2분기부터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3년 이상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