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점 하위 50%에 1분기에만 3068억원 신규 공급 대안 신용정보 적극 활용 … 지원 한도·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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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신관 전경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올해 1조5300억원 규모의 민간중금리대출 공급에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민간중금리대출은 개인신용평점 하위 50%에 해당하는 고객에게 일정 금리 이하로 공급되는 비보증부 신용대출이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올해 1분기에 3068억원(2만1288건)을 신규 공급했으며, 이는 4대 시중은행 전체 공급 규모의 약 48%에 달하는 수치다.국민은행은 중∙저신용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민간중금리 대출 공급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앞서 국민은행은 청년층이나 중·저신용자 등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Thin Filer)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대안 정보를 적극 활용한 저신용자 특화 신용평가 모델을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중위 신용등급 고객의 신용등급을 세분화하고, 가계신용대출 심사 시 추가 한도를 부여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 3월부터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로 대환해 주는 'KB국민도약대출'도 운영 중이다.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는 고객들을 위해, 금융권 전반에 '포용금융' 실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