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외화 자산 보관, 결제 업무 전담리스크 관리, 디지털 시스템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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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국민연금공단의 외화금고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계약 기간은 8월 1일부터 2031년 7월 31일까지로, 최대 5년간 업무를 수행한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 이후 쌓아온 국민연금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국민연금은 올 2월 말 약 1610조원의 기금을 운용 중이며, 해외 운용 자산은 886조원에 달한다.우리은행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리스크 관리 체계와 디지털 기반의 외환·결제 시스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우리은행은 국민연금의 외화 자산 보관과 결제를 비롯해 연간 수천억 달러 규모의 외화 송금과 환전 업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재선정은 우리은행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금고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결제 혁신을 지속해 국민연금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지원하는 든든한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우리은행은 현재 국민연금의 ▲원화 주거래은행 ▲외화 금고 ▲주식 수탁 업무 등 3개 분야의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수탁과 외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해외 금융시장 내 입지를 더욱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