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개 공공기관 대상 24개 항목 점검지침 정비·담당자 교육·가이드북 마련
  • ▲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뉴데일리DB
    ▲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뉴데일리DB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재정경제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5년 연속 무벌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인 알리오(ALIO)에 공개하는 제도다. 

    재정경제부는 연간 세 차례 정기점검을 실시해 공시 내용에 오류나 누락이 확인되면 벌점을 부여한다.

    우수 공시기관은 다음연도 공시점검 면제, 경영평가 반영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아울러 점검 결과는 추후 재경부가 시행하는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기준 3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임직원 수 △채용정보 △임원현황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감사보고서 등 24개 항목을 확인했다.

    LH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경영정보 제공을 위해 △관련 지침 정비 △연 6회 이상 담당자 교육 △통합공시 자체 가이드북 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통합공시 시행 전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정교화하고 점검 절차도 강화했다.

    또한 LH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성과를 냈다.

    정기적인 노사 공동협의회와 안전보건협의체 개최, ESG 워킹그룹 운영으로 협력사와의 상시 협의 구조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