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은 136억원 … 전년 동기 比 35% 축소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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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닛 1분기 실적. ⓒ루닛
루닛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39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회사는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라고 설명했다.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35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현금 영업(EBITDA) 적자는 68억1900만원으로 집계됐다.다만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35%, 현금 영업 적자는 약 54% 감소했다.특히 루닛의 해외 매출은 232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97%를 차지했다.통상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의료AI 사업의 계절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1분기부터 견조한 실적 흐름을 보이며 성장 기조를 재확인했다.또한 회사는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동시에 이뤄지며 영업손실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1분기 연구개발(R&D) 비용과 고정비가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됐다. 올해 EBITDA 기준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위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암 진단 사업은 루닛 인사이트 및 자회사 루닛 인터내셔널 제품군이 동반 성장하며 1분기 매출 222억74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특히 루닛 인터내셔널이 북미 최대 외래 영상의학 사업자 중 하나인 라드넷(RadNet)과 계약을 연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북미 시장은 루닛과 루닛 인터내셔널의 사업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암 진단 사업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도 후지필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매출 비중이 직전 분기 대비 70% 증가했다.암 치료 사업은 1분기 매출 16억79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0% 성장했다. 특히 정밀의료를 위한 AI 바이오마커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ADC(항체약물접합체) 시장에서 루닛의 면역조직화학(IHC) 정량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uIHC'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루닛은 1분기에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선도기업 셀카르타와 동반진단(CDx) 상용화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체결하며 사업 영역을 한 단계 확장하는 등 암 치료 영역의 매출을 확대해왔다.앞으로는 제약사와의 항암제-AI 바이오마커 동반진단 사업 모델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서범석 루닛 대표는 "올해 1분기는 역대 최고 1분기 매출과 함께 손실 폭을 크게 축소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했다"며 "시장 확대에 더욱 힘써 올해 EBITDA BEP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