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우대금리 적용하면 최저 연 3.6~3.9% 올해만 네 차례 인상 … 6월 유지로 실수요자 부담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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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6월 기준 보금자리론 만기별 대출금리 ⓒ 주택금융공사
정책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6월 금리가 동결됐다. 앞서 정부가 올해 정책대출을 줄이겠다고 발표하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대됐지만, 5월과 마찬가지로 연 4.6~4.9%를 유지하게 됐다.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6월 금리를 전월과 동일하게 동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을 기준으로 만기에 따라 연 4.60%(10년 만기)에서 최고 4.90%(50년 만기)의 기본 금리가 적용된다.저소득청년·신혼가구·사회적배려층·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우대금리(최대 1.0%p)도 그대로 제공돼, 혜택을 최대로 적용받을 경우 금리는 최저 연 3.6~3.9%까지 낮아진다.보금자리론은 지난해 12월 연 3.65~3.95%로 유지됐지만, 올해 네 차례 금리가 인상돼 5월부터는 연 4.6~4.9%까지 치솟았다. 정부가 가계부채 억제를 위해 전체 주택담보대출 중 정책대출 비중을 기존 30%에서 20%로 축소하겠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추가 인상 우려가 컸다. 하지만 6월 금리가 동결되면서, 고정금리 정책상품으로 주택 매수를 계획했던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한층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