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1개사 몰려 … 평균 7.4대1 경쟁률1차 3.9조 이어 2차 1.6조 추진, 스케일업·지역 리그 신설연내 펀드 조성 완료 목표 … AI·반도체·벤처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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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과 신한자산운용이 총 5조 85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국민성장펀드(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 1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27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국민성장펀드 1차 사업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총 11개 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81개 운용사가 지원해 평균 7.4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국민성장펀드는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벤처·혁신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조성되는 정책펀드다. 전체 조성 규모는 총 5조 8500억원 수준이며 이번 1차 사업은 3조 9000억원 규모로 추진됐다.선정된 운용사들은 연내 펀드 결성을 완료한 뒤 AI·반도체·첨단제조·미래전력·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집행에 나설 예정이다.산업은행은 이날 총 1조 6000억원 규모의 2차 사업 공고도 함께 게시했다. 2차 사업에는 1차 사업에서 선정되지 못한 운용사들도 다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뒤 7월 중 최종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초대형 첨단기업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 리그'와 지역 기반 첨단기업 지원을 위한 '지역전용 리그'를 별도로 마련했다. 단순 초기 벤처 투자뿐 아니라 대형 성장기업과 지역 산업 생태계까지 정책자금을 확장하겠다는 의미다.산업은행 관계자는 "2차 사업에서는 첨단전략산업을 보다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 스케일업과 지역전용 리그를 새롭게 마련했다"며 "운용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