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460억 순매도, 4개월 연속 매도 우위 상장채권은 4420억 원 순투자 주식, 채권 합산 총 순회수 규모는 3.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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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 상장주식 시장에서 4조 원이 넘는 자금을 회수한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순투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4조 460억 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4,420억 원을 순투자해 총 3조 6,040억 원을 순회수했다. 이로써 주식은 4개월 연속 순매도 흐름을 이어갔으며, 채권은 순투자 기조로 돌아섰다.4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증권은 주식 2,121.4조 원(시가총액의 32.5%), 채권 325.2조 원(상장잔액의 11.6%)을 더해 총 2,446.6조 원 규모다.시장별 주식 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 6,380억 원, 코스닥시장에서 4,080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중동(2,240억 원) 지역에서 순매수가 유입됐으나, 아시아(△1조 7,900억 원), 미주(△1조 5,560억 원), 유럽(△2,000억 원)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매도 우위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노르웨이(1조 7,380억 원)와 룩셈부르크(1조 6,200억 원)의 순매수 규모가 컸던 반면, 싱가포르(△3조 3,750억 원)와 영국(△2조 5,430억 원) 등은 순매도 규모가 컸다.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상장채권 8조 890억 원을 순매수하고 7조 6,470억 원 규모를 만기상환 받아 최종 4,420억 원의 순투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1조 9,660억 원)과 미주(7,300억 원) 등에서 순투자가 이루어졌고, 중동(△8,000억 원)과 아시아(△1,000억 원) 등에서는 자금이 순회수됐다.채권 종류별로는 국채에 4조 7,220억 원을 순투자한 반면, 통화안정증권(통안채)에서는 1조 3,810억 원을 순회수했다. 만기별로는 잔존만기 1~5년 미만 채권(5조 6,790억 원)과 5년 이상 채권(3조 8,280억 원)에서 순투자가 진행됐고, 1년 미만 단기 채권에서는 9조 660억 원 규모의 순회수가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