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협력사 입점 서류 단계적 축소공공데이터 연동해 행정 절차 전자화정산 구조 개선으로 협력사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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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홈쇼핑 입점 문턱 낮추기에 나선다. 신규 협력사가 방송 입점 과정에서 내야 하는 서류를 줄이고, 공공데이터 연동을 통해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전자화한다는 계획이다.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신규 방송 협력사의 입점 제출 서류를 기존 최대 20개에서 14개로 축소한다. 인력과 행정 대응 여력이 부족한 영세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공영홈쇼핑은 단순 정보 입력 서류와 내용이 중복되는 양식을 통합해 제출 항목을 줄였다. 향후 시스템 개발을 거쳐 추가로 4개 서류를 감축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안에 신규 입점 서류는 10개 수준까지 줄어든다. 내년에는 5개 안팎까지 단계적으로 간소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입점 시스템 개선도 병행한다. 공영홈쇼핑은 공공데이터와 내부 시스템을 연동해 자동 조회가 가능한 정보는 협력사가 별도로 제출하지 않도록 바꿀 방침이다. 서류 제출 중심이던 입점 절차를 전자화해 협력사의 행정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이번 개선은 정부의 ‘기업현장 공공기관 숨은규제 합리화 방안’에 맞춰 추진된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 기관인 만큼 협력사의 현장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손보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산 구조 개선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홈쇼핑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를 도입해 기존 월 1회 수준이던 대금 정산 주기를 월 3회로 늘렸다. 정산 마감 뒤 실제 현금 회수까지 걸리는 기간도 10일에서 2일로 단축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의 지난해 매출은 1882억원으로 전년 1870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 11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