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프로덕트 &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 쇼케이스 진행모바일 경험과 콘텐츠 컬렉션 도입 … 가족 위한 게임 비전 공개
  • ▲ 넷플릭스에 도입되는 세로형 영상 피드 '클립 영상(Clips)'.ⓒ넷플릭스
    ▲ 넷플릭스에 도입되는 세로형 영상 피드 '클립 영상(Clips)'.ⓒ넷플릭스
    넷플릭스가 기술 혁신을 통해 보다 개인화되고, 몰입되고 인터랙티브하게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넷플릭스가 10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미디어를 대상으로 ‘넷플릭스 프로덕트 &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글로벌 프로덕트 비전과 기술적 혁신을 소개했다.

    엘리자베스 스톤(Elizabeth Stone) 넷플릭스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넷플릭스의 미션은 ‘세상을 즐겁게 하는 것”이라며, “사랑받는 콘텐츠와 혁신적인 회원 경험이 합쳐질 때 이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넷플릭스는 기술을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보다 개인화되고, 몰입감 넘치고, 인터랙티브하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스토리의 제작 및 유통 방식을 확장할 수 있는 도구를 창작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로컬과 글로벌 연관성을 모두 갖춘 엔터테인먼트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는 넷플릭스의 주요 연사들이 참여해 모바일 경험, 콘텐츠 큐레이션 컬렉션, 게임 전반에 걸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넷플릭스 변화의 핵심은 더욱 개인화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맞춰졌다. 특히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세로형 비디오 피드인 ‘클립 영상(Clips)’ 도입을 공식화했다. 해당 기능은 오는 7월 한국과 일본에 적용될 예정이다.


    클립 영상 피드는 각 회원이 시청하고 반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화된다. 클립 영상을 시청하며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내가 찜한 리스트’에 추가하거나, 클립 영상을 친구와 공유하고, 해당 작품의 페이지로 바로 이동해 플레이할 수 있다.
  • ▲ 엘리자베스 스톤(Elizabeth Stone) 넷플릭스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넷플릭스
    ▲ 엘리자베스 스톤(Elizabeth Stone) 넷플릭스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넷플릭스

    이와 함께 콘텐츠 큐레이션 컬렉션을 도입해 나에게 맞는 콘텐츠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지니 여(Eugenie Yeo) 넷플릭스 APAC 프로덕트 머천다이징 시니어 디렉터는 “같은 훌륭한 작품이라도, 회원 개개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소개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역할은 정교한 추천 기술과 각 회원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이해하는 인간의 감각을 결합해, 시청작을 찾는 과정 자체를 쉽고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게임도 대폭 강화된다. 넷플릭스는 2021년 처음으로 게임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100여 개의 게임을 출시한 바 있다. 앞으로는 모바일 게임 위주에서 거실에서 가족 및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TV 스크린으로도 게임 경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키즈 엔터테인먼트의 한 가지 방법으로 ‘넷플릭스 놀이터’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게임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미니게임 컬렉션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리사 부르게스(Lisa Burgess) 게임스 스튜디오 총괄 매니저는 “넷플릭스 게임의 미션은 전 세계를 즐겁게 한다는 넷플릭스의 미션의 연장선에 있다”며 “우리의 비전은 시청에 그치지 않고, 그 이야기 속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넷플릭스 멤버십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 ▲ 오는 20일 출시되는 넷플릭스 키즈 전용 독립형 앱 '넷플릭스 놀이터'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게임.ⓒ넷플릭스
    ▲ 오는 20일 출시되는 넷플릭스 키즈 전용 독립형 앱 '넷플릭스 놀이터'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게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