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협 교섭은 다음 달 2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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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연합뉴스
현대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이 올해 임금협상 난항으로 다음 주부터 토요일 특근 거부에 들어갈 예정이다.현대차 노조는 30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다음 달 6일부터 연장근로와 토요일 특근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올해 임협 교섭에서 별다른 성과가 나오지 않자, 회사 측을 압박하겠다는 취지다.한동안 중단됐던 교섭은 다음 달 2일 재개하기로 했다.노조가 지난 12일 11차 교섭에서 회사 측이 아무런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자 교섭 결렬을 선언한 지 20일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재개된 교섭에선 회사 측이 협상안을 제시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노조는 올해 월 기본급 14만9천6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작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인공지능(AI) 관련 고용 및 노동조건 보장 등을 요구한다.완전 월급제 시행, 상여금 750%에서 800%로 인상, 노동 강도 강화 없는 노동시간 단축, 국민연금 수급 시기와 연동한 정년 연장(최장 65세), 신규 인원 충원 등도 별도 요구안에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