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행동기준·내부 점검 체계 마련 … 불공정거래 예방 강화공정거래 교육·제도 개선 병행, 준법경영 체계 고도화한국공정거래조정원 CP 등급평가 기준 맞춘 내부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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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주 은행장 ⓒ국민은행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공정거래 분야 준법경영 강화에 나섰다.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조직 전반에 자율적인 법규 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국민은행은 1일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CP 도입 선포식을 열고 관련 운영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 은행장을 비롯한 각 그룹 대표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도록 마련하는 내부 준법관리 시스템이다. 임직원 행동기준을 명확히 하고 법규 준수 절차를 체계화해 불공정거래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국민은행은 이번 프로그램 도입을 계기로 공정거래 교육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내부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해 관련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준법경영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CP 등급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자율준수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최근 금융권에서 내부통제와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은행은 공정거래 분야까지 준법관리 범위를 넓혀 조직 전반의 리스크 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신뢰도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이 은행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준법경영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