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화 방지·산림복원 협력 확대 … 디지털 산림기술 공동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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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식 산림청장은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환경기후변화부와 '사막화 방지·산림복원 양해각서' 및 '기후변화 역량강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간 산림협력을 확대했다. ⓒ산림청
산림청이 한·몽골 정상회담을 계기로 몽골과 사막화 방지와 산림복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을 한층 강화했다.산림청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몽골 환경기후변화부·재무부와 '사막화 방지 및 산림복원 협력 양해각서(MOU)', 몽골 환경기후변화부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기후변화 대응 산림 분야 역량 강화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박은식 산림청장과 첸드 산닥어치르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장관이 서명한 '사막화 방지 및 산림복원 협력 MOU'에는 ▲동북아 사막화 방지 협력 ▲산림재난 관리 ▲디지털 산림기술 고도화 지원 등이 담겼다.또 한국·몽골·AFoCO가 체결한 '기후변화 대응 산림 분야 역량 강화 MOU'에는 ▲국제 기후·환경 재원 유치 ▲산림 탄소흡수원 확대 및 탄소 저감 지원 ▲글로벌 산림협력 체계 구축 등의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앞서 산림청은 지난 8일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환경기후변화부와 제10차 한·몽 산림협력위원회를 열고 사막화 방지와 황사 저감을 위한 산림복원 사업을 비롯해 몽골에서 열리는 제17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협력, 농림위성 활용, 산림유전자원 교류 등 양국 간 산림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박은식 산림청장은 "2007년부터 추진해 온 한·몽 그린벨트 사업은 몽골의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대표적인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림재난 대응과 탄소감축 등 기후위기 과제에 양국이 함께 대응해 지속 가능한 산림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