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주재 최고위 경영회의 … 계열사 CEO 참석상반기 실적 점검·하반기 사업 전략 논의 전망수익성 개선·성장동력 확보 방안 주요 의제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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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오는 15일 하반기 최고경영자 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 전략을 점검한다.1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연다.VCM은 매년 상·하반기 열리는 롯데그룹 최고위 경영 회의다. 신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 주요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계열사의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과 식품, 화학, 호텔, 건설 등 주요 사업군별 현안도 다뤄질 전망이다.내수 부진과 고금리 장기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각 계열사의 수익성 개선과 성장 동력 확보 방안이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신 회장은 올해 초부터 그룹의 체질 개선을 강하게 주문해왔다. 지난 1월 열린 상반기 VCM에서는 둔화된 그룹 성장세와 사업 간 불균형을 우려하며 업의 본질에 집중한 혁신을 강조했다. 과거의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핵심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메시지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