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00억원 투입한 상반기 정비작업 AI 기술로 작업 효율성 향상·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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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여수공장 상반기 대정비작업 현장.ⓒGS칼텍스
GS칼텍스는 최근 전남광주 여수공장에서 실시한 2026년 상반기 대정비(TA·Turnaround)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TA는 정유·석유화학 공장 가동을 멈추고 주요 생산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이다. 생산설비를 정비하고 노후 부품 및 소모품을 교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장 운영의 기반을 마련한다.GS칼텍스는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 동안 9개 공정을 대상으로 상반기 대정비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 약 2000억원의 예산과 하루 평균 3000여명의 작업 인력이 투입됐다.특히 이번 TA에는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 전략에 기반한 다양한 디지털·AI 솔루션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작업 계획 수립부터 현장 운영, 안전 관리에 이르기까지 TA 전 과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히터 내부의 일부 튜브 청소에는 클리닝 로봇을 도입했다. 구조적 특성상 청소가 어려워 이물질 축적에 따른 열효율 저하 문제가 있었지만 로봇을 통해 사각지대까지 청소가 가능해지면서 이를 개선했다. 다중 위험 상황 판별이 가능한 AI CCTV도 도입해 TA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GS칼텍스는 대정비뿐 아니라 일상적인 사업장 운영 전반에도 안전 중심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은 "앞으로도 DAX 전략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