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젊은이들 문화 코드 '음악·스케이트보드·서핑'의 조화
  •  

  • ▲ ⓒ코치
    ▲ ⓒ코치

     

    코치(COACH)가 지난 29일 디자인·소재·감성과의 조화를 어필하며  2015 춘하시즌 프리젠테이션을 청담동 코치 쇼룸에서 진행했다.

    코치에 따르면 선보인 콜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가 담당, 미국 젊은이들의 문화 코드인 음악·스케이트 보드·서핑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특히 파스텔 톤의 퍼(Fur) 의상과 화사한 색상이 돋보이는 다양한 백, 일러스트 작가인 개리 베이스만(Gary Baseman)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크리처(카툰 느낌의 캐릭터 프린트)는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행사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훌륭한 연기력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하석진이 포문을 열었다. 하석진은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블루종과 데님 팬츠,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빅 사이즈 토트백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