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컨셉의 시그니처 향수로 화장품에 이은 인기 제품으로 육성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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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은 왕후의 신비스러운 아름다움과 기품을 향으로 완성한 '후 향리담 오 드 퍼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에서 리퀴드 타입의 향수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후는 앞서 2차례에 걸쳐 은은한 향이 나도록 했던 향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체 향수 '후 향리담 솔리드 퍼퓸'을 한정판으로 출시해 인기를 얻은바 있다.

    '후 향리담 오 드 퍼퓸’은 앞서 선보인 고체 향수의 신비스러운 향을 그대로 담았다. 후는 브랜드 컨셉인 현대의 왕후를 표현하는 시그니처 향수로써 화장품에 이은 인기 제품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싱그러운 탑노트와 우아한 화이트 플로럴의 미들 노트, 신비스럽고 매혹적인 베이스 노트의 조화로 우아하고 고혹적인 왕후의 자태를 상상하게 하는 향을 완성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궁중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처방으로 사용된 '신침향', '단향' 등의 향기 성분과 숙면을 위한 '양심온담고' 등의 처방을 더해 편안함을 주는 효과를 선사한다.

    용기 디자인에서는 신라시대 금관에서 영감을 받은 디타일과 골드빛의 화려한 디자인으로 왕후의 아름다움과 권위, 기품을 표현했다.

    LG생활건강은 이달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등 글로벌 런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