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1만여명 참가, 400여 가족 수상5월 13일 개최, 요리대회 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 체험행사 마련
  • ▲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오뚜기
    ▲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오뚜기

    오뚜기가 오는 5월 13일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열리는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2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가정의 달에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친구들이라면 오뚜기 홈페이지 이벤트 배너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오뚜기는 고객에게 즐거운 식사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생활이 이뤄지는 '스위트홈'을 추구하고 있으며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도 이런 의미에서 시작됐다.

    1996년 시작된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총 150팀의 가족이 참가해 가족의 요리솜씨를 뽐내는 행사다. 지난해 제21회 대회까지 총 1만여명 이상의 가족이 참가해 오뚜기상 21가족을 포함, 총 400여 가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카레와 마요네스 등을 활용한 한식, 양식,중식 등의 다양하고 기발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처음 시작된 1990년대 후반에는 피자,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가 사회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이를 반영한 요리를 하는 가족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패스트푸드 보다는 요즘 사회적 이슈인 맛집탐방, 먹방 트렌드에 맞춰 갈비찜 등 손이 많이 가고 정성스러운요리가 많이 등장했으며 웰빙 추세에 맞춰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춘 요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요리에 관심 있는 가족, 동호회, 친구, 연인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내국인 외국인 구분 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4월 24일까지 신청을 한 가족 중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총 150가족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요리경연 외에도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참가가족 노래공연, 어린이 놀이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당일에는 본선참가 150가족이 낸 참가비와 오뚜기에서 참가비 액수만큼을 출연해 참가가족 대표가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총 11 가족에게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고급전기밥솥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참가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상 추첨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