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과학의 날 기념해 행사 마련항공 정비 및 비행 원리 등 교육
  • ▲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격납고에서 부천중흥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색동창의STEAM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격납고에서 부천중흥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색동창의STEAM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격납고에서 부천중흥중학교 학생 30명과 함께 '색동창의 STEAM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색동창의 STEAM 교실은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개발·운영 중인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항공 공학도를 꿈꾸는 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A330 항공기 정비 과정을 직접 견학했다. 또 항공기 구조·부품과 정비 도구 및 정비 주기 등의 설명을 들었다. 이후 학생들은 '우드락 모형 항공기 만들기' 실습에 참여해 항공기 비행 원리 등을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부천중흥중학교 김한길 군은 "평소 항공기에 관심이 있어 관련 자료와 영상을 많이 찾아보고 있었다"며 "이번 체험으로 항공기 정비와 공중에 뜨는 원리 등을 실제로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