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매직팀 소속 캐빈승무원 직접 마술 공연 펼쳐가족 체험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 ▲ 아시아나항공은 1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을 초정해 '두드림 매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1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을 초정해 '두드림 매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1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 약 300명을 초청해 'DO! DREAM 매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매직콘서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들과 그 자녀들이 함께 무더위를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의 연출과 진행은 아시아나항공 플라잉매직팀 소속 캐빈승무원들이 직접 맡았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술공연과 함께 콘서트장 입구에 설치된 웰컴아치와 매직 포토존, 아트월 가족 체험 놀이터 등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김진경 플라잉매직팀 소속 승무원은 "온 가족이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신나는 마술쇼를 준비했다"며 "직원 가족들과 함께 하는 공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공연에 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