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차세대 항공화물 시스템 'iCargo' 도입

항공화물 IT 서비스 업체인 IBS와 계약 체결
화물시스템 개선 프로젝트 돌입

이지완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8.02.06 08: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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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화물 예약부터 수입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차세대 항공화물 시스템을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글로벌 항공화물 IT 서비스 업체인 IBS와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iCargo'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iCargo는 IBS가 개발한 차세대 항공화물 시스템으로, 화물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를 총망라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현재 루프트한자, 콴타스항공, 전일본공수(ANA) 등 총 21개 항공사가 사용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대한항공은 화물시스템 개선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대한한공은 오는 2019년 3월 차세대 화물시스템 표준 버전을 적용·도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iCargo 도입과 함께 온라인 판매 기능 및 화물 추적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 편의성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 운송 현장업무 모바일 적용 확대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한 운송 품질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차세대 항공화물 시스템 도입으로 온라인, 모바일, 디지털화 등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대 고객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오는 2019년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항공화물사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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