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t유 73.62-Dubai유 70.54’
  • 국제유가가 러시아의 양호한 감산 이행, 이란의 핵협정 재협상 거부 발언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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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전일대비 배럴당 50센트 오른 68.43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26센트 오른 73.62달러, 두바이유는 70.54달러로 전날 대비 29센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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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은 3월과 동일한 1097 배럴로 감산 이행률을 95.2% 기록했다.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러시아가 석유시장의 수급균형을 위해 성실하게 감산을 이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모하매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부 장관은 이행중인 핵협정은 이미 수년전 합의됐기 때문에 미국의 요구대로 수정할 생각은 없으며, 재협상도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08% 하락한 92.44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