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 4개 비즈니스그룹 체제로 개편… '플랫폼‧ESG' 강화

    KB금융지주가 사업 부문을 4개 주요 비즈니스 그룹 체제로 개편하는 한편,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기본 방향으로 하는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그룹의 사업 부문을 4개 비즈니스그룹 체제로 재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비즈

    2021-12-28 이나리 기자

  • 광주은행, 부행장보 4명 선임… '디지털·글로벌' 방점

    광주은행은 임원급 부행장보 4명을 신규로 선임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광주은행은 기존 부행장보 2명 퇴임에 따라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영업실적이 우수한 영업통과 전문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부행장보로 ▲염규송  ▲이

    2021-12-28 최유경 기자

  • 업비트, 100억 투입 '투자자보호센터' 출범

    두나무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공식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인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앞서 5월 100억 원을 투자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설립을 선언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이날 홈페이지 개설을 시작으로

    2021-12-28 최유경 기자

  • 농협금융, 설립 이후 첫 유상증자 '1.1조' 규모… 은행 등 자회사 증자 목적

    NH농협금융지주가 농협중앙회로부터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수혈받는 유상증자에 나선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1조112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농협금융의 지분 100%를 보유한 농협중앙회가 유상증자 출자금

    2021-12-28 이나리 기자

  • 서울시 금고지기, 내달 신한·우리은행 등 경쟁… 출연금·이자 관건

    은행권 기관영업의 ‘최대어’로 불리는 서울시 금고지기 쟁탈전이 내달 본격 막을 올린다. 지난 금고 선정 때보다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으로 3000억원이 넘는 출연금을 쏟아부으며 금고지기를 꿰찬 신한은행이 수성할지, 104년 서울시금고를 이끈 경험이 있는 우리은행

    2021-12-28 이나리 기자

  •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9~16% 인상된다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가 최대 16% 오른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7일 보험업계에 1·2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인상율을 업계가 요청한 수준의 60% 수준으로 조정하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내년 실손보험 인상률은 가입 시기

    2021-12-28 이대준 기자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풋옵션 이행 가처분 '기각'… 국제중재 이어 또 완승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어피니티컨소시엄과의 풋옵션 분쟁에서 국제중재에 이어 가처분 신청 기각이라는 승소 결정을 받아냈다. 내년 재개되는 교보생명 IPO에 급물살이 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지난 27일 어피니티컨소시엄이 제기한 계약이행

    2021-12-28 이대준 기자

  • [2021결산-카드] 코로나 '희비'… 호실적·PLCC vs 수수료인하·카드론규제

    올해 카드업계는 코로나19 반사이익을 누렸지만, 내년은 암울해질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2021년은 카드업계에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발생했던 한 해였다.우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고,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되면서 카드사 실적이

    2021-12-28 이대준 기자

  • 하나은행, 女리더 5명 발탁‧DT혁신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

    하나은행이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여성을 임원에 전진 배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조직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혁신 본부’도 새로 꾸렸다.2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조직을 효율화하고 핵심 성장 부문 강화를 통한 협업 시너지 확대를 주요 방향으로 하

    2021-12-28 이나리 기자

  • 소비에 기댄 성장 '불투명'… 오미크론에 소비심리 석달 만에 꺾여

    소비 심리가 오미크론 공습에 석달 만에 꺾였다. 수출과 함께 한국경제를 떠받치는 민간소비가 축소될 경우 올해 4%, 내년 3% 경제 성장은 불투명하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9로 한달 새 3.7

    2021-12-28 최유경 기자

  • 사망보험금에 상조서비스까지… 동양생명, ‘(무)수호천사상상플러스종신보험’ 인기

    28일 업계에 따르면 사망보험금 뿐만 아니라 상조서비스 제휴 혜택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망에도 대비 가능한 동양생명의 ‘(무)수호천사상상플러스종신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Ⅱ)’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해당 상품은 우선 피보험자 사망시 유족의 삶에 경제적 버팀목이 되는

    2021-12-28 이대준 기자

  • [2021결산-은행下] 디지털 열풍에 '점포폐쇄‧희망퇴직' 역대급

    디지털금융 전환에 따른 은행 점포 폐쇄 급증으로 올해 은행권에 역대급 희망퇴직 바람이 불고 있다. 은행들이 대체적으로 후한 희망퇴직 조건을 내걸면서 50대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들뿐만 아니라 40대 초반 행원들까지도 그 행렬에 가세했다. 은행들은 비대면

    2021-12-27 이나리 기자

  •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에 최대현 선임부행장 임명

    산업은행은 27일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최대현 선임부행장을 임명했다. 최대현 신임 전무이사는 1992년 입행 이후 약 30년간 기업금융, IB업무, 베트남주재원,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등 다양한 업무 경력을 보유한 금융전문가로 꼽힌다. 과거 은행 노

    2021-12-27 최유경 기자

  • [2021결산-은행上] 가계대출 억제에도 최대 실적 '저력'

    코로나19 장기화 속 은행권이 올해 역대 최대 호황을 맞았다. 부동산 가격 급등 속 영끌·빚투 열풍까지 겹쳐 개인대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기업대출까지 급증하면서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가격과 가계대출을 잡기 위해 가계대출

    2021-12-27 최유경 기자

  • 웰컴금융그룹, 대부업 철수 완료… 디지털종합금융그룹 진출 선언

    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 웰릭스렌탈 등을 거느린 웰컴금융그룹이 당초 계획보다 3년을 앞당겨 대부업에서 철수한다. 이는 손종주 회장 등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디지털종합금융그룹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용산 신사옥

    2021-12-27 이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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