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플레이업계, '脫일본' 속도… 불화수소 '독립' 눈길

    LG디스플레이가 고순도 불화수소 국산화에 속도를 내면서 일본의 수출규제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이달 내로 국산화 테스트를 종료한다고 전해지면서 향후 반도체 등 다른 부품 분야에서도 탈(脫)일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2019-09-08 이성진 기자
  • [IFA 2019] 하만, 포터블 스피커 판매 1억대 돌파… "맞춤형 사운드 제공"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하만이 포터블 스피커 누적 판매 1억대를 돌파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하만은 지난 5일(현지시간)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의 포터블 스피커 제품 시장 점유율은 35.7%를 기록하며 누적 기준 1억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JBL

    2019-09-08 베를린(독일)=조재범 기자
  • [IFA 2019]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 "올해 QLED TV 500만대 판매… 격차 더 벌린다"

    삼성전자가 올해 QLED TV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사와 격차 벌리기에 나선다.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서 향후 TV 사업에 대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2019-09-08 베를린(독일)=조재범 기자
  • 지난해 '보이스피싱' 신고 2만 6000건...피해액 '4000억원' 역대 최고

    지난해 '보이스피싱' 신고 건수가 2만 6000건에 달하며 피해액이 4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수법인 '발신번호 변작(

    2019-09-08 신희강 기자
  • [IFA 2019] LG전자의 강공 "3년 전 삼성 어디갔나"...8K TV 소비자 피해 우려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8K TV' 국제 표준을 두고 경쟁사인 삼성전자에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3년 전인 2016년 8K TV를 본격 개발하기 시작하며 국제 디스플레이 계측위원회(ICDM)의 표준 규격을 따르기로 했던 삼성의

    2019-09-08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KT, 귀의 날 맞아 '소리찾기 홈커밍데이' 개최

    KT가 연세의료원과 함께 '귀의 날'을 맞이해 지난 6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KT 소리찾기 홈커밍데이'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KT 소리찾기'는 2003년부터 17년째 이어져 온 KT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소리찾기'로 소리를 선물 받은 이들과 그 가족을 초청

    2019-09-08 전상현 기자
  • LGU+, 당일배송 플랫폼 '디버' 출시… "누구나 배송 가능"

    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 '디버팀'이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당일배송 플랫폼 '디버'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디버는 운송수단을 보유한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누구나 디버의 '배송기사'로 등록해 원하는 시간에 '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고객이 서비스를

    2019-09-08 연찬모 기자
  • 국감 앞두고 과방위 '이통 요금인가제 폐지' 관심 집중

    국회 국정감사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통업계가 요금인가제 폐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요금인가제는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만 인가를 받고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 인가 내용을 참고해 요금제를 신고하는 것을 말한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2019-09-08 전상현 기자
  • 올해 부동산 보유세수, 전년대비 2.1조 오른 15.5조

    올해 부동산 보유세수가 15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예년보다 높은 증가세로, 공시가격 상승과 종합부동산세 인상 영향 탓으로 풀이된다.8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추계&세제 이슈'의 '2019년 부동산 보유세수 추정 및 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9-09-08 전상현 기자
  • SK텔레콤-삼성전자, '5G-8K TV 개발·사업화' 맞손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세계 최초 5G-8K TV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8K(가로∙세로 7680x4320 해상도)는 UHD(4K)보다 4배 선명한 현존 최고 TV 화질이다.SK텔레콤은 초저지연, 초광대역 5G 기술을 활용해 삼성 8K TV에

    2019-09-08 신희강 기자
  • [IFA 2019] 中 TV 행사에 독일 축구선수 참가한 이유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가전 IT전시회 IFA 2019가 최신 기술력은 물론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6일(현지시간) 개최된 IFA 2019는 올해 59회째를 맞이했으며 전세계 50여개국에서 1939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16만

    2019-09-07 베를린(독일)=조재범 기자
  • [IFA 2019] 커피머신-스팀다리미 등 유럽 강소기업 '눈길'

    독일 베를린에서 지난 6일부터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에서 굴지의 글로벌 가전 대기업들 외에도 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전자기업들이 눈에 띈다.  '다리미 계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로라스타가 대표적이다. 1

    2019-09-07 베를린(독일)=조재범 기자
  • [IFA 2019] 화웨이, 자체 스마트폰 5G칩셋 공개하며 '삼성-퀄컴' 도발

    화웨이가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칩셋 '기린 990'을 선보이며 자체 스마트폰 칩셋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퀄컴을 비교 대상으로 언급해 주목된다. 5G 비단독모드(NSA)를 지원하는 삼성과 퀄컴의 칩셋과 달리 단독모드

    2019-09-07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IFA 2019] 스마트폰 혁신 '갤럭시폴드' 써보니… "차원이 다른 휴대성-몰입감"

    6일(현지 시간) 오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가 개최된 가운데 삼성전자 부스에는 유독 많은 사람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접었다 폈다가 가능한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가' 관람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탓이다.

    2019-09-06 베를린(독일)=조재범 기자
  • KT, '13호 태풍 링링' 대비 통신재난 대응체계 돌입

    KT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라 '재해대비 종합상황실'을 마련, 통신재난에 대비한 비상운용체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에 '13호 태풍 링링 재해대비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했다. 전국 재해대책상황실도 함께 운영

    2019-09-06 전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