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운영…1700명 투입해 24시간 모니터링
  • ▲ ⓒKT
    ▲ ⓒKT

    KT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라 '재해대비 종합상황실'을 마련, 통신재난에 대비한 비상운용체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에 '13호 태풍 링링 재해대비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했다. 전국 재해대책상황실도 함께 운영하며 실시간 기상정보를 파악 중이다.

    또한 총 1700명을 투입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비상 출동 대기 인력을 보강하고, 통신시설 피해 발생시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태풍 링링 움직임에 따라 실시간 모니터링과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통신서비스에 영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