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점유율 35.7% 기록 선두자리 지켜라이프스타일 반영 다양한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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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하만이 포터블 스피커 누적 판매 1억대를 돌파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하만은 지난 5일(현지시간)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의 포터블 스피커 제품 시장 점유율은 35.7%를 기록하며 누적 기준 1억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JBL은 사용자들의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실제 오디오 청취 상황을 반영하여 다양한 사용 사례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작은 사이즈의 스피커로 큰 사운드를 내는 플립(JBL Flip)은 돌풍을 일으키며 2012년 출시 첫 해에 100만대 이상을 출하했다. 플립 이후 JBL Clip, JBL Charge, JBL Pulse, JBL Xtreme, JBL GO, JBL Boombox 등이 출시됐다. JBL은 2012년부터 총 26종의 휴대용 스피커 모델을 출시했다.

    새로운 JBL 플립 5는 모두 친환경 포장이 특징이다. '오션'과 '피플' 리미티드 에디션은 90% 재활용 플라스틱 재료가 사용되고, 생분해성 재료로 만들어진 보호 케이스와 함께 출시된다.

    JBL은 IPX7 방수, 대용량 배터리, 음성 제어 등 고객들의 기대치를 뛰어 넘어 혁신을 리드하고 있다.

    JBL은 점점 컴팩트해 지는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도 강력한 베이스 음을 즐길수 있게 성능을 개선하고,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운드바에 적용하던 타원형 모양의 드라이버 기술을 JBL 블루투스 스피커인 Charge 4와 Flip 5에 처음 적용해 획기적인 성능, 더 좋고 큰 사운드를 내도록 했다.

    'JBL Link' 시리즈는 음악 애호가이거나 열렬한 팟캐스트 가입자로 스트리밍 음악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스피커다.

    JBL의 새로운 스피커 'JBL Link 포터블'과 'JBL Link 뮤직'은 360° JBL 시그니처 사운드와 Wi-Fi,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고, 크롬캐스트와 구글 어시스트가 내장돼 있다.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부터 섬세한 기타의 솔로까지 원하는 음악을 손쉽게 찾아 들을 수 있다.

    'JBL Link 포터블'은 휴대성을 강조한 스마트 사운드가 특징이다. 8시간의 배터리 수명과 IPX7 등급의 방수 기능이 적용돼 샤워를 할 때나 발코니에서 조용히 쉴 때도 물에 빠지거나 전원이 나갈 걱정이 없다. 편리한 충전 거치대가 있어 불필요한 전선 없이 쉽게 충전할 수 있다.

    'JBL Link 뮤직'은 공간을 풍성하게 채우는 360사운드를 선사하며 맑은 고음과 날카로운 중음, 벽을 울리는 저음이 집안 전체에 스며들 것이다. 스트리밍 음악이나 최신 날씨 및 뉴스를 유료 서비스로 가입해 들을 수도 있다.

    JBL Link 시리즈는 오션블루, 블랙, 그레이, 시에나 브라운, 옐로 그린, 스트로(밀짚색상)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새로 출시하는 JBL LIVE 300 완전무선 이어폰은 완벽한 무선과 매끄러운 연결성과 함께 파워풀한 드라이버에서 전달되는 강력한 저음으로 음악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JBL LIVE 300 완전무선 이어폰의 앰비언트 어웨어 기능(Ambient Aware, 주변 소리인식 기능)은 주위 상황 인지가 필요한 경우 음악과 주위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 톡쓰루 (TalkThru) 기능은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옆에 있는 친구와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를 사용하면 공연장 가는 길이나 날씨 체크 등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JBL의 새로운 '사운드 바' 시리즈는 컴팩트한 올인원 솔루션, 아름다운 중저음 및 서라운드 룸필터 등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소재와 동급 최고 수준의 JBL 시그니처 사운드로 TV뿐 아니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쉽게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JBL Bar 5.1 서라운드'는 진정한 영화 팬을 위한 제품으로 한 개의 사운드 바와 무선 서브우퍼를 통해 파노라믹 서라운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JBL의 멀티빔 기술을 통해 후방의 추가 스피커 없이도 파노라믹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5개의 풀레인지 드라이버와 2개의 사이드 파이어링 (side-firing) 트위터의 구성은 공간을 채우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JBL Bar 2.1 딥 베이스'는 저음이 강화된 제품으로 거실을 프라이빗 영화관이나 경기장으로 만들어준다. 돌비 디지털이 만들어내는 저음과 슬림한 디자인이지만 300와트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휴대폰이나 태블릿에 저장된 음악을 블루투스로 즐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