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닥 드러난 백신 물량… 화이자 이어 AZ백신도 5월 접종 ‘빨간불’

    화이자 백신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도 물량이 부족한 신규 접종이 예약이 중단됐다. 정부의 자신감과 달리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등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전국 접종센터 257곳의 상당수

    2021-05-03 박근빈 기자
  • WHO,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스푸트니크V' 백신 승인도 검토

    미국 제약사 '모더나(MODERNA)'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1일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WHO는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모더나 백신을 긴급 사용 목록(EUL)에 등록했다. WHO는 품질과 안전성, 효능 평

    2021-05-01 편집국 기자
  • GC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허가 신청… 식약처, 심사 착수

    GC녹십자가 개발한 코로나19 혈장치료제에 대한 허가·심사 절차가 진행된다. 허가되면 국산 2번째 코로나19 치료제가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GC녹십자가 코로나19 치료제 '지코비딕주(항코비드19사람면역글로불린)'에 대한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30일

    2021-04-30 손정은 기자
  • 강남세브란스, 새병원 건립 구체화… 2029년 개원 목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새병원 건립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건축)와 새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송영구 병원장(새병원 추진본부장 兼), 이우석 진료부원장,

    2021-04-30 박근빈 기자
  •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설립 ‘급물살’… 기재부 예타 통과

    시흥배곧 서울대병원(가칭) 설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돼 1328억을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 시흥시는 서울대병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시흥을)과 함께 30일 오후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추진 계획과 관련한 공동 브

    2021-04-30 박근빈 기자
  • 의협 떠나는 최대집 회장 “처절한 투쟁 3년… 역사가 평가할 것”

    최대집 회장을 주축으로 한 제40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최 회장은 “처절한 투쟁의 역사였다”며 소회를 밝혔다. 30일 의협은 용산 임시회관 7층에서 최대집 회장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최 회장은 “처음 회장 당선 모토가

    2021-04-30 박근빈 기자
  • 政, 거리두기 3주 재연장… 7월부터 새로운 개편안 시행

    정부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5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한다.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코로나19 유행이 평균 1000명 이하로 통제될 경우 오는 7월부터 새로

    2021-04-30 박근빈 기자
  • “300만명 목표치 달성” 자화자찬 하루 만에… 화이자 백신 접종 중단

    정부가 4월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목표치였던 300만명을 하루 앞당겨 달성했다고 자화자찬한지 하루 만에 수급 문제로 화이자 백신 접종중단이 예고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방역당국은 7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 중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순차 도입 물량을 고려해 일시적

    2021-04-30 박근빈 기자
  • 약국에 풀린 자가검사키트… “검사결과 맹신은 금물”

    의료진 도움 없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가 30일 전국 약국에서 판매된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 방문 없이 개별적으로 신속한 검사가 가능해졌다. 단, 검사결과를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된다. 유전자검사(PCR) 대비 민감도가 낮아 ‘가

    2021-04-30 박근빈 기자
  • 홍남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3주 재연장”

    정부가 현행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를 내달 2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유지된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날 기준 확진자가 661명이 나오는 등 긴장의

    2021-04-30 박근빈 기자
  •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300만명’ 돌파… 4월 예상 목표치 달성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달 내 300만명을 접종한다는 목표치를 하루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9일 15시 30분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301만265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

    2021-04-29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전국 약국에 유통

    한미약품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스스로 확인하는 자가검사키트를 전국 약국 등에 유통한다.한미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SD바이오센서의 자가검사키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의 약국 등에 대한 공급 계약을 SD바이오센서와

    2021-04-29 손정은 기자
  • 유한양행, 1분기 영업익 54% 증가… 코로나에도 의약품 매출 성장

    유한양행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의약품과 수출 부문의 성장에 따라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9%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43억원으로 16.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

    2021-04-29 손정은 기자
  • 내일 거리두기 ‘3주 재연장’ 가닥?… 격상 시 드는 ‘사회적 비용’ 고민

    정부가 5월 3일부터 적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내일(30일) 발표한다. 4차 유행이 꺾이지 않아 매주 신규 확진자가 평균 50명씩 증가하는 상황이지만 단계 격상 가능성은 낮다. ‘3주 재연장’으로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정은경 질병관리

    2021-04-29 박근빈 기자
  • 호흡기 질환 잘하는 병·의원 2054곳… 검사·처방 ‘개선 필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호흡기 질환 진료를 잘하는 병·의원은 총 2054곳으로 전국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OECD 평균과 비교해 입원율이 높은 실정으로 폐기능 검사와 흡입약제 처방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

    2021-04-29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