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중국 개인정보 보호법 안전평가 심사인증을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심사에서 중국 지역에서 사용하는 12개 주요 시스템의 65개 항목에 달하는 고객과 임직원 데이터를 적법하게 수집하고 안전하게 관리 운영하고 있다고 공
CJ대한통운이 미국 물류산업전시회인 ‘MODEX 2024’에 참가해 첨단화·자동화된 물류 운영역량을 전 세계에 알렸다.CJ대한통운은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이하 CJLA)가 11~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전시회 ‘MODEX 2024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플라이강원의 매각이 9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플라이강원에서 신청한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 연기 요청을 받아들여 다음 달 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플라이강원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 연기 요청은 이번이 일곱
이스타항공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주도 내 친환경 전기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5월 15일까지 이스타항공 회원 및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전기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 5’ 등에 관한 퀴즈 정답
티웨이항공이 이달 25일부터 국내 LCC 최초로 인천~베이징(다싱) 노선에 신규로 취항한다고 1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인천~베이징 다싱 노선을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운항 후 9월부터 다시 운항을 재개한다.비행편은 오후 11시15분 인천국제공항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업계 최초로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 박스 테이프 표면에 운송장 정보 직접 인쇄 기술을 적용, 앞으로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
대한항공이 항공 MRO(정비·수리·분해조립)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2027년 신(新) 엔진 정비 공장이 문을 열면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 정비 단지가 된다.대한항공은 14일 오후 인천 중구 운북동 부지에서 신 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81억5703만원의 연봉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39억1715만원, 한진칼에서 42억3988만원을 받았다.2022년과 비교하면 대한항공에서 받은 보수는 64%
[N-경제포커스]
대한항공이 지난해 유류비 부담이 크게 늘어났음에도 높은 영업이익률로 수익성을 유지했다. 항공화물 운임이 내리면서 화물 실적은 주춤했으나 여객 사업이 순항하면서 한시름 덜어낸 모습이다.14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항공은 유류비(연결기준)로 4조8023억원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