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 사업부와 헬스케어 사업부의 통합운영 계획 발표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지난 10일~11일 충남 천안에서
'OTC(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 사업부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2014년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집체교육에는
동국제약 OTC 및 헬스케어 사업부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첫 날에는 2014년도 영업전략과,
마케팅 및 광고홍보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김희섭 부사장은 
2014년 핵심 영업전략으로,
최근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분야에 대한 사업육성과, 
관련 사업부문인 OTC 사업부와 헬스케어 사업부의 통합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영업 지점별 분임토의 및 발표 과정을 통해
영업사원 간에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국 측은 셀프메디케이션이 활성화되면 
약국에서 두통약이나 소화제 등 
일반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구매 및 복용 등
일련의 소비활동에서 소비자의 선택권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으로 대표되는 셀프메디케이션 시장에서, 
분야별 리딩브랜드를 3개 이상 보유하는 강점을 갖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셀프메디케이션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육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리더로 성장하자."

   김희섭 부사장


동국제약은 
40여 년의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인사돌, 마데카솔, 훼라민Q, 오라메디 등 
히트 브랜드와, 
이들 브랜드 제품들의 판매를 뒷받침하는 
전국적인 약국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확산성 탈모치료제 판시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OTC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헬스케어 사업부를 운영하면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외품은 물론 
다양한 상품의 소싱루트를 확보하고 있으며, 
할인점, 편의점,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망도 운영하고 있다. 

향후 가정용 의료용품 등 헬스케어 상품을 추가로 출시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백화점 매장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이 같은 보유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OTC 사업부와 헬스케어 사업부를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