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다가 밖에서 이어서 게임을'…’PC-모바일’ 전격 연동"쾌적한 게임 환경 제공 위해 DMM 플랫폼 선택"
  • ▲ 도쿄게임쇼 2017 DMM부스에 데스티니 차일드가 출품돼 있다. ⓒ  [일본(치바)=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도쿄게임쇼 2017 DMM부스에 데스티니 차일드가 출품돼 있다. ⓒ [일본(치바)=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일본(치바)=송승근 기자] 넥스트플로어가 도쿄게임쇼 2017에서 자사의 인기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를 DMM 부스에 출품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인기
    모바일게임인 원작 '데스티니 차일드' PC 모바일이 연동되는 시도로 연내 일본 출시에 나서기 때문이다. 데스티니 차일드의 해외 진출은 일본 처음이다.

    집에서
    PC 진행하던 게임을 밖에 나오면 모바일로도 즐길 있는 것은 게임 흥행 가능성에 더욱 무게를 싣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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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플로어 관계자는 " 게임은 지난달 17일부터 현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PC 기반 포털 사이트인 DMM 통해 출시 예정인 데스티니 차일드의 PC버전을 효율적으로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참가를 결정했다" 밝혔다.

    이어
    DMM 통해 퍼블리싱하는 것에 대해 "사용자들이 PC 모바일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있도록 데스티니 차일드 for DMM' 선보이게 됐다" 설명했다.

    DMM
    일본 내에서 가장 사용자 수를 보유한 PC 게임 플랫폼이며, 현재 '그랑블루 판타지' '엘더스크롤', ' 썬더' 국내서도 친숙한 다양한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 국내에는 PC 버전이 따로 출시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국내 모바일 게임은 이미 PC에서 모바일 앱플레이어를 통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PC버전 개발을 하지 않아도 같다" 조언했다.

    넥스트플로어는
    11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17에는 아직까지 참가 계획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 DMM 부스에는 최근 글로벌 흥행 중인 국내 게임사 블루홀의 FPS ‘배틀그라운드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