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on3 프리스타일', 길거리 농구 소재 일본서 인기몰이"다양한 국가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으로 육성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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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치바)=송승근 기자] 조이시티가 자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3on3 프리스타일’로 도쿄게임쇼 2017 행사에 국내 게임사중 유일하게 단독 부스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을 소개하고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
22일 조이시티 관계자는 "향후 업데이트 될 신규 콘텐츠를 일부 공개하고, 현장에서 캔 뱃지, 게임 쿠폰, 스포츠 타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새롭게 출시되는 신규 캐릭터, '린’이 소개되며 현장부스에 한해 직접 체험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날 오후에는 게임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 공식 채널을 통해 30분간 '3on3 프리스타일'의 개발팀이 출연하는 생방송도 진행된다.
'3on3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언리얼 엔진 기반의 3대3 스포츠 대전 게임으로 실제와 같은 현장감을 게임 내에서 느낄 수 있는 인기 스포츠 게임이다.
나일영 조이시티 3on3 프리스타일 개발실장은 "일본에서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어, 유저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면서 "한국 유저들이 일본 등 다양한 국가 사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