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스공사 전경. ⓒ가스공사)
    ▲ 가스공사 전경. ⓒ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6월 한달동안 천연가스 222만4000t을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한 수치다.

    도시가스용은 99만2000t, 발전용은 123만2000t을 판매해 전년(88만5000t, 104만4000t)보다 판매량이 각각 18.0%, 12.1% 늘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로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판매량이 늘었다"며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 증가는 전력 수요가 늘고 기저발전량 감소에 기인한 LNG(액화천연가스) 발전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