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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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 항공사를 대표해 5년 연속 참가해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항공안전체험교실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지 알림 1관과 2관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 어린이 대상으로 ▲좌석벨트 착용방법 ▲산소마스크 사용방법 ▲항공기가 바다 또는 물에 내렸을 때 구명복 사용법 ▲항공기 비상탈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번 체험교실부터는 제주항공이 대한적십사에 기부해 제작한 안전교육 이동체험 차량을 활용한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안전교육 이동체험 차량은 제주항공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고정체험관 운영 및 안전체험 행사 등에 활용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2014년부터 매월 1~2곳의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 단체 및 시설 등을 찾아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광역자치단체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누적 4만30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