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 입지에 부전역 개발호재 수혜 '기대'서면 인프라에 부산시민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 ▲ 'e편한세상 시민공원' 조감도. ⓒ대림산업
    ▲ 'e편한세상 시민공원' 조감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부산 부산진구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전포동 15-2번지 일대에 2개 단지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 59~107㎡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1286가구 규모의 1단지는 전용 59~107㎡·813가구가, 115가구인 2단지에는 전용 59㎡·43가구가 각각 일반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부산시민공원 촉진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주거여건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곳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현재 부산진구에는 23개 구역에서 주택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총 2만6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도 크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부산진구 내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은 84.8%로, 부산 평균 76.5%를 크게 웃돈다. 아울러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청약1순위 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부산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하는 만큼 사통팔달 교통망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 다양한 철도와 도시철도를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동남권에서 교통·경제·관광·비즈니스의 중추 기능을 맡는 교통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역, 부산항, 부산시청 등 부산 내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해 외곽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서면이 가까운 만큼 편리한 생활환경도 갖췄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과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는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 인프라 이용도 쉽다.

    이 단지는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부산시민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그린 프리미엄도 더해질 전망이다. 송상현광장, 라이온스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뒤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 또 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성전초, 동의중, 항도중을 비롯해 성모여고, 양정고, 부산진여고 등의 학교가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다. 서면 지역 학원가와 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부산에 공급한 e편한세상 단지 중 최초로 선보인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돼 24시간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미스트 자동 분사시설이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동·남서로 배치돼 있으며 이 중에서도 전용 84㎡의 경우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금융, 의료, 교육, 쇼핑 중심지인 서면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부산시민공원 등 도심 속 공원의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부산진구가 기존 낙후된 주거지역에서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서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