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광주지역 사회복지단체 냉방용품 지원에 활용
  • ▲ 네이버 온라인 기부 캠페인 메인화면
    ▲ 네이버 온라인 기부 캠페인 메인화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5월22일부터 지난 21일까지 한달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실시한 ‘수소경제로 나아가는 발걸음’이란 주제의 체험형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수소에너지! 우리를 구해줘!’, ‘수소전기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연료전지’, ‘수소경제 활성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해요’라는 총 3개의 참여 미션으로 진행됐다.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포털인 ‘해피빈’을 통해 총 1만여명의 참여자들에게 한난사업과 수소경제 활성화 노력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참여자들이 각 미션마다 부여된 체험으로 쌓인 모금액 1200만원은 해피빈 기부금으로 적립돼 서울, 인천, 광주 소재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방용품 등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시점에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