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20 첼로 프리마세리에' 공개전세계 65대만 생산. 한정판 모델가격 3억8360만원부터 시작
  • ▲ 기무라 다카유키 마세라티 아태지역 총괄대표(왼쪽)과 김광철 FMK 마세라티 대표. ⓒ마세라티
    ▲ 기무라 다카유키 마세라티 아태지역 총괄대표(왼쪽)과 김광철 FMK 마세라티 대표. ⓒ마세라티
    마세라티는 4일 FMK 한남 전시장에서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 ‘MC20 첼로’를 국내 론칭했다. 

    MC20 첼로 국내 출시를 기념해 김광철 FMK 마세라티 대표와 기무라 다카유키 마세라티 아태지역 총괄대표가 한정판 슈퍼 컨버터블 모델 ‘MC20 첼로 프리마세리에’를 공개했다.

    MC20 첼로는 쿠페 모델인 ‘MC20’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공기역학적 설계와 완전 접이식 글라스 루프 탑재를 통해 이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한정판 모델 ‘프리마세리에 리미티드 에디션(PrimaSerie Limited Edition)은 전 세계 65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국내에서는 5대만 판매 예정이다. 

    아쿠아마리나 컬러와 화이트골드 컬러의 조합과 스티칭 옵션 적용을 통해 럭셔리한 감성과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일반 MC20 첼로 모델 가격은 3억8360만원부터 시작되며, 프리마세리에 모델은 5억3360만원으로 책정됐다. 

    김 대표는 “역동적 퍼포먼스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MC20 첼로를 통해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와 미래 지향적 슈퍼 스포츠카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MC20 첼로는 선주문 생산 과정으로 제작되어,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인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