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회장-정지훈 노조위원장 등 노사공동 참여
  • ▲ 저축은행중앙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 증서를 기부하며 (왼쪽부터)정지훈 노조위원장, 오화경 중앙회장, 적십자사 관계자, 김준경 중앙회 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 저축은행중앙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 증서를 기부하며 (왼쪽부터)정지훈 노조위원장, 오화경 중앙회장, 적십자사 관계자, 김준경 중앙회 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연계해 노사공동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정지훈 노동조합 위원장 등 헌혈이 가능한 전 임직원은 중앙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증은 인근 병원 응급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 회장은 "휴가철에 혈액 수급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았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긍정적인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