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대사이상 질환 인식 개선 및 환아와 가족 응원 캠페인친환경소재로 만든 ‘하트밀 담요’ 굿즈 판매수익금 전액 환아를 위한 하트밀박스 제작·선물
  • ▲ 매일유업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매일유업
    ▲ 매일유업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3 앱솔루트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체내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유전대사 질환이다. 모유는 물론 고기와 빵, 쌀밥 등 일반적인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를 먹으며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한다.

    매일유업은 2013년부터 매년 연말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하트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하트밀’은 마음을 뜻하는 '하트(Heart)'와 음식을 뜻하는 '밀(Meal)'의 합성어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외식이 어려운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맞춤 레시피로 만든 음식들을 대접하는 ‘하트밀 만찬’ 행사를 진행했으며, 2018년부터는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더 널리 알리고 응원하고 싶은 사람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트밀굿즈’를 제작해 판매했다.

    이번 하트밀 캠페인 판매 제품은 ‘하트밀 X 플리츠마마 담요’다. 친환경 패션·액세서리 기업인 ‘플리츠마마’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2024년 1월31일까지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 또는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