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필라테스 지도자과정 운영현장실습·인적 교류 등 협력
  • ▲ 왼쪽부터 안양대 손지영 체육학과장, 김민지 국제골프필라테스협회 대표, 조규일 스포츠산업학과장, 임효성 체육학과 교수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양대
    ▲ 왼쪽부터 안양대 손지영 체육학과장, 김민지 국제골프필라테스협회 대표, 조규일 스포츠산업학과장, 임효성 체육학과 교수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양대
    안양대학교 체육학과와 스포츠산업학과는 지난 7일 강화캠퍼스에서 국제골프필라테스협회와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체육학과 손지영 학과장과 임효성 교수, 스포츠산업학과 조규일 학과장, 국제골프필라테스협회 김민지 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상호 정보교환 △현장 견학·실습 기회 제공 △전공 분야의 기술지도와 취업 분야 협력 △인적 교류 협력 △기타 발전적 협력관계 증진 등이다.

    국제골프필라테스협회는 티칭스킬지도, 운동법 개발, 콘텐츠 제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필라테스 운동법을 가르치는 전문지도자 양성 단체다.

    안양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재학생을 위한 국제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회 김민지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필라테스의 대중화와 우수 지도자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 필라테스 전문인력의 양성과 교육과정 고도화에 안양대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대 손지영·조규일 학과장은 "국제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을 시작으로 안양대와 협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