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수영·역도·태권도·유도 등 출전장광수 총장 "페어플레이로 안양대 명예 빛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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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스포츠단은 4일 교무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출전식에는 장광수 총장을 비롯해 이태규 교학부총장,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박성배 스포츠단 단장, 인천시체육회 한상섭 사무처장 그리고 운동부 감독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스포츠단은 오는 11~17일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안양대 스포츠단은 올해 대회에 △검도부 박현수·송명철·장지원·이승태 △수영부 박선우·한재혁 △역도부 황수아·하보미 △태권도부 이동우·변재석·곽가영 △유도부 김윤찬 선수가 출전한다. 그동안 감독들의 열성적인 지도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장 총장은 축사를 통해 "안전하게 체전을 즐기는 한편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페어플레이로 인천시와 시체육회, 안양대 강화캠퍼스의 명예를 크게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 단장은 "모든 선수와 지도자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최선을 다한 만큼 선전을 기대한다"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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