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복잡성 시대와 소비자안전'을 주제로 열려
  • ▲ 한국소비자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상명대
    ▲ 한국소비자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지난 15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205호에서 '과학기술의 복잡성 시대와 소비자안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안전학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학술대회는 전국의 소비자안전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개 주제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허민영 한국소비자원 위해정보팀장은 '소비자안전의 국내외 동향' △반주일 상명대 교수는 '자동차 급발진의 주요 쟁점과 소비자보호에 관한 공학·기술적 고찰' △최병록 서원대 교수는 '인공지능 관련 각국의 입법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복잡성의 시대에 기업과 소비자 간 압도적인 정보비대칭 상황이 발생하며 소비자의 권리와 안전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심도 있는 논의로 개선방안을 고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 ▲ 서울캠퍼스 야경.ⓒ상명대
    ▲ 서울캠퍼스 야경.ⓒ상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