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숍 적자 릴레이, '라돈포비아' 등 악재로 고군분투

    [2018년 결산] 안전성 논란 불붙인 '라돈 포비아'… 생활업계 격동의 한 해

    2018년 무술년(戊戌年) 유통업계는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1인 가구 증가와 IT 기술 발전은 '가정간편식'과 '무인점포' 등의 트렌드를 가속화했고 불황과 함께 정부 규제 강화, 최저임금 인상(16.4%) 등 유통업계에 직격탄을 날렸다. 웃음 보다는 고

    2018-12-27 임소현 기자
  • 럭셔리 특급호텔 전쟁 서막 열렸다

    [2018년 결산]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 맞춰라… 호텔·여행업계, 전략 수립의 해

    2018년 무술년(戊戌年) 유통업계는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1인 가구 증가와 IT 기술 발전은 '가정간편식'과 '무인점포' 등의 트렌드를 가속화했고 불황과 함께 정부 규제 강화, 최저임금 인상(16.4%) 등 유통업계에 직격탄을 날렸다. 웃음 보다는 고

    2018-12-27 임소현 기자
  • 주52시간 근무 도입, 최저임금 인상으로 유통업계 격변기

    [2018년 결산]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유통업계, 웃을 일 없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유통업계는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1인 가구 증가와 IT 기술 발전은 '가정간편식'과 '무인점포' 등의 트렌드를 가속화했고 불황과 함께 정부 규제 강화, 최저임금 인상(16.4%) 등 유통업계에 직격탄을 날렸다. 웃음 보다는 고민이

    2018-12-27 한지명 기자
  • 프랜차이즈 갑질, 이물질 등 논란도 지속

    [2018년 결산] 불황에 최저인금 인상까지… 식품·외식업계 살길 찾기 분주

    2018년 무술년(戊戌年) 유통업계는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1인 가구 증가와 IT 기술 발전은 '가정간편식'과 '무인점포' 등의 트렌드를 가속화했고 불황과 함께 정부 규제 강화, 최저임금 인상(16.4%) 등 유통업계에 직격탄을 날렸다. 웃음 보다는 고

    2018-12-27 김보라 기자
  • '실적 견인' 주택, 막바지 다다랐다

    [2018 건설 결산] '끝물' 누린 건설사, 불황 앞두고 구조조정 현실화

    2018년 건설업은 2014년 이후 이어진 국내 주택시장 호황의 마무리와 해외 부문 침체 지속으로 요약된다. 또 다른 한 축인 공공 부문 역시 뚜렷한 반등의 기미를 찾아보기 힘든 한 해였다.개별 건설기업들의 영업성적과 재무성과는 나쁘지 않았으나, 이마저도 주택경기 호조

    2018-12-24 성재용 기자
  • 수장 교체로 내년 새변화 기대

    [2018 결산] 철강업계, 美 수입규제·노조 압박에 '몸살'

    올해 철강업계는 미국 보호무역장벽에 큰 홍역을 치뤘다. 50주년을 맞이한 포스코는 새 노조설립에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올해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대표 철강사 수장들이 바뀌면서, 내년부터 새로운 경영방침이 세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도 수

    2018-12-21 옥승욱 기자
  • BMW 火車사태에도 수입차는 약진

    [2018 결산] 車업계, 공장폐쇄·실적부진·화재 등 악재 쏟아져

    2018년 국내 완성차업계는 그 어느 해보다 위기감이 커졌다. 연초부터 한국지엠이 군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히면서, 부품사들은 생존의 위협을 받았다. 이에 따라 판매는 곤두박질 쳤으며, 다양한 제품군을 갖췄음에도 내수 3위 자리를 쌍용차에 내줬다. 현대차는 그룹 지배구조

    2018-12-20 옥승욱, 박성수 기자
  • 갑질 논란과 분식회계 의혹 등은 아쉬워

    [2018 결산] 암울한 재계, 총수들의 경영복귀·교체로 변화 예고

    2018년, 재계는 어두운 밤을 밝히기 위해 불씨를 살리려는 한 해로 정리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과 북핵 이슈 등에만 집중한 탓에 한국경제는 암울해졌다. 힘든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기업들은 총수들의 경영복귀와 교체가 잇따랐다. 새로운 변화를

    2018-12-20 이대준 기자
  • 노사 갈등과 중소형사 부진은 향후 해결 과제

    [2018 결산] 조선업계, LNG 호황 힘입어 숫자로 증명한 ‘회복세’

    조선업계는 2018년 수치를 통해 회복세를 증명했다. 글로벌 LNG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LNG운반선 수주도 덩달아 늘어 실적 회복에 ‘청신호’가 켜진 한 해였다.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목표치를 초과 달성했고, 대우조선해양은 거의 근접한

    2018-12-20 유호승 기자
  • [2017 부동산 결산 및 전망③ 경매] 역대 지표 다시 쓴 '기록의 해'… 내년에는?

    올해 법원 경매시장은 각종 지표들의 역대 기록들을 다시 쓴 '기록의 해'였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연체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경매 물건은 2001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으며 여기에 부동산 경기 상승세와 맞물리면서 가격(낙찰

    2017-12-28 성재용
  • [2017 부동산결산 및 전망② 수익형] 정부 규제 풍선효과로 호황… 내년 위축 불가피

    2017년 수익형부동산은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부가 주택시장을 겨냥하자 풍선효과로 수익형부동산으로 수요가 몰리며 활황세를 보였다. 2017년 수익형부동산의 핵심 키워드는 △부동산대책 풍선효과 △규제시행 전 과열현상 △임대수익률 5%벽 붕괴

    2017-12-27 이보배
  • [2017 부동산결산 및 전망① 분양시장] 지역별 청약 쏠림현상 심화… 충남 0.61대 1 '전국 최저'

    2017년 분양시장은 지난해 보다 물량이 3분의 1가량 줄어들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유망지역 위주로 청약과열 현상이 지속됐다. 반대로 전망이 불투명한 곳은 수요자들에게 외면을 받는 '극과 극' 모습을 보였다. 다만 미분양이 늘지 않은

    2017-12-27 이보배
  • 미국 등 주력 수출국, 반덤핑 등 다양한 수입 규제 심화

    [2017 결산] 제품 브랜딩 나선 철강업계, 올 한해 수익성 회복 돋보여

    국내 철강업계는 올 한해 중국 덕을 톡톡히 봤다. 중국 구조조정에 따른 감산으로 국내 철강재 가격은 상승했고, 이는 곧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회복세에 접어든 철강사들은 저마다의 장점이 담긴 제품을 브랜드화해 출시,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주력

    2017-12-22 옥승욱
  • [2017 결산] 광고업계, 다른 장르와의 결합 추세에 디지털 광고 두각

    올 한 해는 광고업계와 엔터테인먼트업계가 결합된 'SM C&C'의 출범과 함께 광고 트렌드로 '브랜디드콘텐츠'가 떠오르는 등 유독 광고와 다른 장르의 결합이 두드러졌다. 미디어쪽으로는 지상파TV의 부진, 디지털 광고의 부상 등이 여전히 지속됐다. 디지털화가 가속

    2017-12-22 김새미
  • 정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내년 해양진흥공사 설립

    [2017 결산] 해운업계, 재도약 위한 치열한 몸부림

    2017년은 한국 해운업계가 아픔을 딛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 지난해 한진해운 사태로 위기를 맞았지만 올해는 선사들의 노력에 정부의 지원이 더해지면서 해운업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진해운 이후 제1국적선사가 된 현대상선은 화주 신뢰 회복과 수익성

    2017-12-22 엄주연